콜드플레이 Coldplay 내한 공연 티켓 수령

드디어 작년에 예매하였던 티켓을 4월 3일 화요일에 수령하였습니다.
3월 27일부터 배송 시작으로 알고 있었는데, 등기 배송 때문에 그런지 일주일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예매 할때만해도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 날이었는데, 어느덧 다음주 토요일로 다가왔습니다. 벚꽃과 함께;

예매 당시에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은 예매 대란이 벌어졌고, 결국은 현대카드 측에서 하루 더 추가공연을 잡게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공연도 예매 대란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티켓 자체의 가격도 비싸지 않았고, 현대카드로 예매시에는 할인이 있어서 가격에 대한 장벽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콜드플레이를 잘 모르는 사람과 티켓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콜드플레이 공연에 대한 입소문으로 인해 너도나도 예매에 뛰어들어 대란을 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정작 팬들은 예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물론, 유명한 공연에서는 이런 사재기가 비일비재한 편이었는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대한 관심도와 예매 경쟁 과열등이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입소문이 크게 났었습니다.) 티켓이 배송되고 공연즈음 되니 중고장터에서는 정가 그대로 파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에서는 위와같이 안전하게 종이 싸서 나름 안전하게 등기로 배송되었습니다. 비록, 스탠딩석도 아니고 2층 저 멀리 구석자리라 멀리서 맨눈으로 얼굴을 알아보긴 힘들겠지만, 티켓을 구했다는 것과 공연장에서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직접 듣는 행운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즘 콜드플레이가 아시아권으로 투어를 돌고 있는데, 그 공연 곡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어떤 곡리스트를 준비할지 다음 포스트에서 예상해 보겠습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